안녕하세요 대화행 2기 여러분!

요즘 꽃다지의 노래 중에 '당부'를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8U3lSiAmRso

 

[온스테이지] 252. 꽃다지 - 당부

[아티스트 정보] ARTIST: 꽃다지 TITLE: 당부 [ONSTAGE] 노래의 꿈, 꽃다지 http://music.naver.com/onStage/onStageReview.nhn?articleId=6171&menu=onStageReview Presented by (재)NAVER문화재단 http://www.naverfoundation.org/main/NHNCultureFoundationMain.nhn 온스테이지 페이스북(ONSTAGE FACE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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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를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금요일 아침이네요. 

 

우리가 지금보다 더 젊었을 때
그때엔 보다 더 먼 곳을
바라보며 함께 했지
인간이 인간으로 더 아름다울 수
있는 그런 세상을 향해 함께 했지

 

 

어제는 우리가 오늘보다 더 젊었던, 목요일 밤입니다.

오늘은 내일보다 더 젊을, 하루이기도 하지요.

목요일 밤, 모두를 위해 맛있는 햄버거를 배달해주신 온달님께 감사드립니다!

 

 

2019년도 10월 17일의 센터피스 - 햄버거들.  

 

함께 읽었던 체리 카터 스콧의 '삶이 하나의 놀이라면' 이라는 시에도 등장하지만 우리는 삶이라는 학교에 등록해서 수업시간이 스물 네 시간인 학교의 수업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목요일 밤, 살아 있는 수업에의 참여를 위해 수원시평생학습관을 찾아주는 여러분들을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이곳' 보다 더 나은 '그곳'은 없다고 해요. 어떤 삶을, 어떤 인생을 만들어 나갈 것인가는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필요한 해답은 이미 우리 자신 안에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해답에 충실한 이야기를 펼쳐나가면 됩니다 - (어제도 그러한 순간들을 함께 한 것 같아요)

 

경험을 통해 배우는 배움의 서클

 

 

어제는 배움의 서클 체크인이 있었습니다. 체크인 시간이 조금 길었지요-

그 간의 배움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배움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모으는 작업입니다.

 

Q. 나에게 가장 '효과적인' 배움은 어떤 것이었나요?

 

- 10년 전 워크숍에서 내 이야기를 들어주던, 경청하던 사람들

 

- 질문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질문하라던 차가운 반응의 직장 동료. 내 상식을 넘어서는 경험을 깨닫기

 

- 제 3자의 입장에서 이야기에 합류해 스스로를 반추가기, 사부와 제자역할의 구도에서 사부의 장단점, 생각 자체를 흡수하기

 

- 공동체 학습 안에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보다 감정과 공유의 힘 깨달아가기

 

- 일상적으로 뻔한 명상 프로그램에서 나의 '일상'을 새롭게 깨달았던 순간

 

- 누군가가 시키기 않은 '자유로운' 공부의 영역에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 비슷한 수준을 사진 사람들과 함께 공부할때, 선생님이 우리 - 나를 좋아할 때

 

- 유년시절에 습득된 자연스러운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현재에 실천하고 있음을 깨달을 때 

 

- 남들보다 잘할 때

 

- 아무도 감시하지 않을 때,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을 때, 연애를 통해 배울 때(본받을 만한 남자친구의 장점들을 흡수한다) ,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배울 때  

 

- 동기 유발이 될 때, 즉 소질이 있다고느낄 때, 실수해도 자유롭다고 알 때, 자기 성찰을 할 수 있을 때, 편견을 깨뜨리는 경험을 할 때  

 

- 재밌고 즐거울 때 (눈 반짝반짝) , 반면교사를 통해 깨우칠때 바로 각성하기

 

- 배운다는 것은 성장한다는 것이 아닐까

 

- 실수가 쌓여 성장으로 나아가는 시간을 기다릴 때 

 

배움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준. '매력적인' 당신을 환영합니다.

배움의 공간에서, 가끔은 서툴고 내 뜻대로 진행되지 않아도 다시 시도할 수 있다는, 여러분을 믿고 여러분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있는 서로가 있는 안전한 동그라미 안에서, 배움의 이야기를 놓치 않길 바래요. 

 

 

배움의 이야기란 - 음.. 

 

 

그리고 내가 이 동그라미에 부탁하고 싶은 것,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을 나누어 봤습니다. 

 

- 단정짓는 발언들 STOP

- 인정에 대한 욕구 해소되었으면 - '귀엽다'는 이야기 좋아해요

 

요즘 나의 하루를 기록하곤 해요. 

 

- 내 삶의 공식을 비틀어서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기

 

- 단정짓는 것, 오해가 있는 부분을 다시 생각하지,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도록 -

 

- 빛나는, 매력있는 사람이라고 서로를 대하고 바라봐주기

 

- 지적하는 것 NONO

 

- 안전한 공간에 기여하기, 서로에게 하는 말투에 신경쓰기

 

- 우쭈쭈 잘해줄 수 있어요

 

- 가끔 정신 줄 놓을때 잡아주었으면, 분위기 전환시키는 재미있는 이야기 가능!

 

- 참석가능!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 잘 되었으면 -

 

- 반복적인 학습 강요하지 않았으면. 빵 터지게 해줄 수 있음!

 

- 그대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주목받는 것보다 보조적인 역할을 더 잘 할 수 있음 

 

매력적인 2기 여러분, 우쭈쭈! 소중한 이 시간을 통해 모든 것 다 잘 될 꺼에요! 

 

 

생각하고 말 한다는것, 함께 배운다는 것의 의미 - 

 

벌써 5회차 수업이 종료되었습니다. 앞으로 7회차의 수업이 남아있고, 말씀드린 것처럼 개인적인 이야기를 일회성이든, 지속적이든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액션 (프로젝트)의 단계가 준비되어 있어요.

 

이 액션의 이야기들이 대화행 안에서 1회성으로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삶의 다양한 장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가지고 삶의 리더로서 자리잡길, 그 이야기를 펼치길 원하는 목소리가 지금의 공간에서 시작될 뿐이니까요. 

 

여러가지 논의를 통해 - 대화행 2기 주제 서클은 매 번 새로운 주제와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자유서클 형태로 나아갈 계획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땅땅. 

 

이야기 나왔던 '하고 싶은 서클'  가운데 아래의 제안들이 기억에 남아요

 

- 향수, 시향 테스트 후 이야기 나누기

 

- 새활용 이야기

 

- 뽀글뽀글 창작소 (+ 뽀밥창작소!) 

 

- 함께 하는 걸음 함께 세어보기

 

- 서클에서 나온 이익들을 사회에 환원하기 

 

 

11월 16일, 토요일에는 다큐 '알바트로스' 공동체 함께 보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빠르면 10월 말부터, 원하는 서클 중에서 먼저 제안하고 싶은 부분은 기관실에 요청해주세요!

 

서로의 이야기를 담아 걸어갈 수 있는 새로운 길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여러분의 이야기가 성장하고, 그 이야기를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보기로 해요

이야기가 길었으니, 어제의 체크아웃은 패쓰할께요 -!

 

주말에는 꽁치 한마리를 구워 먹어야겠어요! 모두 다음주에 만나요 챠오챠오!